용솟음치는 바다는 진양철 자서전에서 따왔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586

    jtbc 올해의 다크호스 드라마'재벌가 막내아들'이 지난 일요일 종영했다. 종영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시청자들이 세심한 발견 속에'재벌가 막내아들'로 종영했다

    -jtbc'재벌가 막내아들'이 지난 일요일 종영했다. 결말에 대한 논쟁이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극작가와 연출자가 다시 한 번 조손 커플의 선을 잡았다.

    마지막 회에서 윤현우는 평민의 신분으로 진가의 순양그룹에 대한 통제권을 박탈하고 자신의 복수를 완성한다.또 사고 당시 녹취록이 공개돼 억울하게 생을 마감했던 진도준의 배후를 밝혀내고 속죄의 시간도 마련했다.

    재벌가의 가장 유능한 막내아들로 20년 동안 흔적을 지우고,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사고를 두고 부모는 반목했다.천도준의 존재가 마침내 세상에 알려지고, 무덤에 묻히고, 부모님도 형님과 함께 손을 잡고 그를 만나러 오고, 가족은 마침내 다시 화목하게 되었다.

    극중 안내준의 비석이 휙 지나가는데, 그 비석에 쓰인 글자에 유념해 보셨나요?이에 앞서 먼저 진양철의 자서전을 살펴보자.제15회에서는 순양그룹이 진양철 회장 1주기 추도식을 열고 『 순양, 거친 바다를 정복하라 』 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볼 수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도준의 묘지명이"거친 바다를 항해했던 소년, 이제 편히 쉬소서"라고 적혀 있다.

    이런 조손간의 정신적련결은 정말 너무 강하고 독특하다. 작가가 이렇게 자그마한 곳에 사탕을 묻어버리고 동시에 칼도 묻어버릴 줄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