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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정보에 따르면 현재 중동호흡기중후군 (메르스) 확진환자는 108명이고 사망자는 9명이며 사망률은 7% 좌우이다.환자 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다.최근 한국에서 메르스 환자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격리 인원이 하루 100명 이상 늘어나고 1300개 이상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등 국민들은 비상이 걸렸다.중국 광저우에서도 첫 한국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중국인 한국 관광단의 퇴출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메르스 치사율은 사스보다 높다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중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의 눈에는 아주 신비하게 보이는이 바이러스에 많은 관심과 심지어 우려가 제기되고있다.
메르스를 일으킨 것은 낙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상 양상은 사스 (sars)와 매우 비슷하며, 발열, 기침,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하며, 때로는 신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놀랍게도 메르스의 치사율은 37%로 사스보다 높다. 2003년 사스 유행 때는 10% 수준이었다.다행히 아직 메르스는 사스에 비해 유행 강도가 약한 상태다.
중국질병통제센터는 최근이 센터 바이러스질병연구소와 광동성 및 혜주시 질병통제센터가 합작하여 이미 중국 첫 메르스 환자의 바이러스 전체 게놈서열측정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열 분석 결과이 바이러스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mers-cov (메르스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원이 확인됐다. 유전학 분석에 따르면이 바이러스는 최종적으로 중동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바이러스의 전염성 증대와 관련된 뚜렷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바이러스 게놈에 있는 소량의 유전자 변이와 재조합의 생물학적 의의에 대해 가일층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검사 · 비교하는 것을 통해 전염병 발생 발전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성질, 출처, 전파력과 독력을 밝혀냄으로써 효과적인 예방 통제와 치료 조치를 찾을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who 한국에 합동조사단 구성
마거릿 찬 (chan) who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의 메르스 의료기관이 확산되면서 확진환자가 늘고 있지만, 한국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찬 사무총장은 한국은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갖추고 있고 의료종사자들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메르스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who와 한국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사팀이 6월 9일부터 한국정부의 메르스 예방통제조치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또 새로운 예방통제조치를 연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메르스 전염병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찬 사무총장은 민중들은 유언비어에 경솔하게 믿지 말고 전염병 상황과 예방 통제 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정부는 메르스 환자를 받는 병원수를 줄이고 민중의 메르스 환자와 접촉확률을 줄이며 전염병확산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찬 사무총장은 한국인 환자가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들이 병실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한국 병원들에서 메르스가 급속히 확산된 주요 원인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찬 사무총장은 한국이 메르스 때문에 여행을 제한하거나 국경을 봉쇄할 필요가 없다는 who의 의견에 대해"메르스 사태가 이미 한국 사회에서 빠르게 또는 광범위하게 확산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메르스 (mers · 메르스)에 대한 백신 개발과 관련, 그녀는"who 가 전염병 백신 개발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백신은 임상시험 단계에 있다"며"who 가 메르스 백신 개발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개인 방호를 잘 합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나 백신이 없지만, who는이 바이러스가 사람 사이에 지속적으로 전염될 만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개인방호에서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첫째, 중동을 여행할 때 될수록 병에 걸린 락타와의 접촉을 피한다.낙타 우리나 농장, 시장에 들어간 사람은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낙타의 젖은 데워서 마시고, 낙타의 고기도 익혀서 먹어야 한다.
둘째, 손을 자주 씻어 손으로 눈, 코, 입을 직접 만지지 않도록 한다.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될수록 호흡기관감염증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노인이나 환자는 특히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의해야 한다.
셋째, 여행기간에 과로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동물 사육이나 도살 장소, 야생동물 서식지에는 가급적 방문을 삼가야 한다.
넷째, 호흡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찰을 받고 재채기, 기침을 하거나 코를 씻은 뒤에는 철저히 손을 씻어야 한다.
다섯째, 입국시 발열, 기침, 호흡가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주동적으로 설명하고 조사 및 그에 상응하는 의학검사를 협조해야 한다.귀국 후 14일 이내에 급성호흡기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하며 진찰을 받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한다.이와 동시에 최근의 려행사를 주동적으로 알려주어 제때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인 환자 첫 감소 추세
광동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6월 9일 통보에 따르면 광동성 경내의 75명 중동호흡기증후군 밀접접촉자들이 불편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일전 전부 격리관찰을 끝낼수 있다고 한다.동시에 광동에서 5월 29일 발표한 확진환자는 련속 4일 동안 발열이 없었고 혈액과 인두 면봉표본 검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 핵산이 음성으로 나타나 병세가 점차 안정되고 호전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목전 환자사이에 기침이 있고 뚜렷한 해담이 없으며 산소를 흡식한 상황에서 호흡촉진이 뚜렷하지 않으며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쌍페에 여전히 염증이 있고 삼출이 이전보다 적어졌다고 한다.병세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합병감염과 변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치료에 있어서는 중국공정원 원사, 호흡기질환 전문가 종난산 등 전문가팀의 의견에 따라 적시에 치료방안을 조정하였다.
혜주 (惠州)에 가서 구급치료를 지도한 광주시 제8인민병원 전염병전문과 주임 등서룡 (鄧西龍)은 만약 현재의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된다면 약 2주 후에 퇴원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한국의 전염병 확산추세에 대해 종남산은 이미 병례로 볼 때 중동호흡기증후군 치사률이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국내 첫 환자는 전염성이 강하고 현재 대부분의 확진환자가 감염됐기 때문에 추가 감염자가 나올 경우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종난산 국장은 현재 단계에서 파악된 상황으로 볼 때 메르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사스와 같은 재채기, 비말 경로를 통해 전파되지만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는 여전히 불충분하다고 말했다.그러므로 수입성병사례와 전염병의 예방통제를 잘하려면 항구부문과 려객 쌍방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그는 여러 나라에서 온 중국인들은 마땅히 성실하고 책임지는 태도로 입국할 때 자발적으로 건강상황을 신고해야 하며 어떠한 정보도 숨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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